지난 1, 2월 대구와 경북지역 혼인은 늘고 이혼은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월과 2월 혼인 건수는 대구 1,647건, 경북 1,629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3%, 6.5% 늘었습니다.
1월과 2월 이혼 건수는 대구 588건, 경북 765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2.9%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 1~2월 결혼은 3만 6,900여 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고, 이혼은 1만 5천여 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7%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