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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오존경보제' 10월 중순까지 운영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이 높아지고 일사량이 증가하는 이달부터 10월 중순까지 '오존경보제'를 상시 운영합니다.

도내 47개 대기측정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대기 중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는 오존주의보, 0.3ppm 이상일 때는 경보를 내립니다.

오존은 고온에서 대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 등의 광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호흡기, 폐 등을 자극해 손상을 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어린이, 노약자는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고 안내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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