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습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는 '1수업 2교사제' 운영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128곳에 협력 강사 147명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도학교 16곳와 일반 학교 112곳을 선정해 선도학교에는 2~3명, 일반 학교에는 1명의 협력 교사를 배치했습니다.
선도학교는 잠재적인 학습 부진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수업 내 지원' 모델을 개발해 2024년 연말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1수업 2교사제는 주 교사와 협력 강사가 협력해 개별적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