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종일 흐린 가운데 내륙은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2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1도 등 20~22도의 분포로 전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경북 포항과 경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그 외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일요일인 3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3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0도 등 7~15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1도 등 19~22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월요일인 4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 동해안에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