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고 대구도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월 전국 입주 물량은 23,808가구로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7% 증가할 전망입니다.
서울이 6,303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는 2,148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비수도권 8,602가구 중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이밖에 강원 1,783가구, 전북 1,706가구 등의 순입니다.
2023년 상반기 입주 물량은 전국적으로 149,469가구로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는 16,257가구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습니다.
직방 관계자는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입주 물량 공급까지 겹치며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 폭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