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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데스 노트' 대신에···

차기 정부의 내각 청문회가 한창인 가운데 정의당은 한동훈, 정호영, 김현숙 3명에 대해 장관 지명 철회를 요구한 데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원희룡 장관 후보까지 국무위원으로 자격 미달이라며 5명의 후보를 부적격자 명단인 '데스노트'에 올렸어요.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 "한덕수 후보자는 대형로펌과 이해충돌로 직결되고 원희룡 후보는 부동산, 집값 안정에 철학과 의지가 아주 부족합니다."하며 국무위원이 되기에는 자질이 아주 부족하다고 했어요.

허허, 후보들마다 온갖 의혹이 끊이지 않으니, 부적격 탈락의 '데스노트'가 아니라, 이 정도면 됐다는, '대쓰요(됐어요) 노트'를 적는 게 더 빠르겠습니다요!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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