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일본에 유출될 뻔한 서화와 도자기, 고서 등 국보급 문화재를 평생에 걸쳐 수집한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이 담긴 대구 간송미술관이 9년의 준비를 마치고 9월 3일 개관했는데요.
전인건 대구 간송미술관 "대구 간송미술관은 상설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 더 다양한 분들에게 가깝고 편하게 다가가도록 함으로써 '세상 함께 보배 삼아'란 간송의 뜻이 정말로 현실화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전시뿐 아니라 우리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네,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이 문화예술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