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대구시는 12월 14일 국방부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를 옮기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상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방공포병학교 4곳입니다.
캠프 워커 등 미군 부대도 이전 대상이지만 국군 부대부터 이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선정지에는 정주 여건을 위해 주거와 체육, 복지시설 등을 마련하고 자녀 교육을 위해 주거시설 일부는 대구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군부대 유치 의사를 밝힌 곳은 군위와 상주, 영천, 의성, 칠곡 5개 시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