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NEWSDESK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생활 문화 일반지역

대구 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 사직원 서명 거부

대구시로부터 사직원 제출을 요구받은 대구 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이 사직원 서명을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철우 관장은 "대구 클래식 음악의 위상이 실추되는 무리한 조직 개편에 음악인으로서 찬성할 수 없다"면서 "현재 개혁의 방식은 지나치게 과도해 오히려 전문성과 역사적 성과를 훼손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행정직을 맡은 공직자이니 행정적 처분에 대해서는 수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재형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