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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삶 위협하는 기후 위기 대응 중심 정치"···녹색정의당 대구·경북 선거대책본부 출범


녹색정의당이 대구·경북 기후 위기 대응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했습니다.

3월 25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대구·경북에 출마하는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했습니다.

허승규 녹색정의당 선거대책본부장은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시대, 거꾸로 가고 있는 대구·경북의 기득권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2023년 사과와 자두, 감자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지역이 냉해 피해로 처음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며, 기후 위기가 지역 농업과 지역 주민의 삶을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 모두 반 기후 정책을 펼쳤다면서 녹색정의당은 고탄소 배출 산업과 기업에 책임을 지우고 핵폐기물 대신 재생에너지, 난개발 대신 교통, 의료, 교육 복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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