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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싹쓸이" 야당 "정권 견제" 최저투표율 우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치르는 첫 선거에서 '정권 안정론'을 앞세워 전국 광역단체장 2/3 이상 차지하고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완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들은 '정권 견제론'을 내세워 맞서고 있고,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들은 공천 주체인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을 공격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이미 75명이 무투표 당선되는 등 국민의힘이 단체장 전 지역을 석권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투표율은 역대 최저였던 2002년의 41.4%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대구는 투표율 14.8%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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