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는 7월 4일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서민우 의원, 부의장에 같은 당 소속 정창근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서민우 의원은 3차 결선투표에서 재적의원 24표 중 12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부의장에 당선된 정창근 의원은 2차 투표에서 13표를 받았습니다.
운영위원장에는 도하석 의원, 기획재경위원장은 이진환 의원, 복지문화위원장은 남현주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는 김장관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서 의장은 "달서구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보금자리를 펼치는 신혼부부들에게 웃음이 되고,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구의회가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