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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사교육비 역대 최고 기록

2021년 초·중·고등학교 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현황자료’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7년 27만 2천 원, 2018년 29만 천 원, 2019년 32만 천 원, 2020년 30만 2천 원, 2021년 36만 7천 원으로 계속 증가했습니다.

학교급 별로는 2021년 기준 고등학교가 41만 9천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중학교 39만 2천 원, 초등학교 32만 8천 원 순이었습니다.

사교육 참여율도 2017년 71.2%, 2018년 72.8%, 2019년 74.8%, 2020년 67.1%, 2021년 75.5%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코로나 19로 학교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학습 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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