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철을 앞두고 산지 쌀값 폭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협 쌀 재고량까지 평년보다 50% 넘게 많아 쌀값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이형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경주시연합회장 "정부에서 80킬로그램 산지 쌀값으로 20만 원 보장한다고 호언장담해놓고 지금 16만 원까지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추곡 수매가 인상과 쌀값 보장 법제화를 정부에 촉구했어요.
네, 당장 9월부터 벼 수확을 해야 하는데 수확할수록 값이 내려간다니, 농민들이 논을 갈아엎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빨리 손을 써주시기 바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