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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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7년 인구, 대구 196만, 경북 234만
◀앵커▶2047. 229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숫자일까요? 2047년 대한민국 모든 시.군.구를 나타냅니다."2047년 대한민국의 모든 기초 자치단체는 인구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바로 감사원에서 나온 보고서 내용입니다.특히, 대구·경북은 더 걱정입니다. 초고령화, 청년층 수도권 유출 등으로 훨씬 큰 위협에 직면할 거...
한태연 2021년 09월 06일 -

죽음으로 내몰리는 신천 수달
◀앵커▶16년 전인 2005년 1월, 대구시민들에게 갑자기 찾아온 진객이 있습니다 바로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인데요.당시 대구문화방송 취재진이 신천에서 수달을 최초로 카메라에 담은 장면입니다.천연기념물 수달의 등장, 오염된 하천의 대명사였던 신천이 살아있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었...
심병철 2021년 09월 06일 -

반경 1km내 성범죄자 거주 어린이집 각급 학교 64%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62%가 학교 반경 1㎞ 이내에 신상 정보가 공개된 성범죄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양금희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과 각급 학교 5만 6천여곳 가운데 62%인 3만 4천 9백여 학교에서 반경 ...
김철우 2021년 09월 06일 -

칠곡서 50대 화물차 운전기사, 목재더미에 깔려 숨져
5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하차 작업 중 쏟아진 목재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지난 3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칠곡군 기산면의 한 목재 공장에서 화물차 운전기사 56살 A 씨가 1톤 무게의 목재 더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의 조사 결과 공장 직원이 지게차를 이용해 화물차에 실린 ...
손은민 2021년 09월 06일 -

법률구조공단, 위기 아동 법률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위기 아동을 위해 법률 지원을 하기로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앞으로 아동권리보장원이 위기 아동의 법률 지원을 요청하면 법률구조공단이 법률 상담과 소송 대리까지 포함한 법률 지원을 합니다.지원이 예상되는 분야는 부모의 개인파산에 의한 상속채무 법률 지원과 친권남용 구제,...
권윤수 2021년 09월 06일 -

우리복지연합, 정해용 경제부시장 내정 "무난한 인사"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논평을 내고 정해용 전 정무특보의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정을 무난한 인사라고 평가하고, 경제, 행정·정무를 비롯해 중앙 정치권과의 원활한 가교 역할을 당부했습니다.복지연합은 대구 시장이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장에게 직언하는 간부가 필요하며. 대구시 행정 쇄신, 코로나19 극복,...
박재형 2021년 09월 06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43명, 경북 3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43명, 경북 38명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남구와 중구 의료기관 관련 4명이 더 확진돼 누적 218명으로 늘었습니다.달성군 사업장과 서구 동전노래방, 서구 음식점과 수성구 일가족 등 기존 감염 집단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12명...
도건협 2021년 09월 06일 -

대구참여연대, '외국인 인권 조례' 제정 촉구
아프가니스탄 난민 혐오와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 등 외국인에 대한 차별 양상이 확산하고 있다며 대구참여연대가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 외국인 정책 대부분은 다문화가정에 집중돼있거나 문화행사 위주라며 외국인 인권보호와 복지 등 능동적 시책이 부족하다고 밝혔습...
양관희 2021년 09월 06일 -

경찰, CCTV 활용 '야외 음주운전' 단속 강화
편의점이나 공원에서 음주를 한 뒤 바로 운전대를 잡는 '야외 음주 운전자'에 대한 경찰 단속이 강화됩니다.대구경찰청은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야외 음주가 늘어남에 따라, CCTV 관제센터와 협업해서 음주 운전 용의 차량을 선제적으로 적발할 계획입니다.관제요원이 CCTV로 야외 음주자를 모니터하고 음주운전 시 신...
손은민 2021년 09월 06일 -

결혼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증가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이 2020년 실시한 결혼에 대한 견해를 묻는 사회조사에서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라고 생각하는 대구지역 남성과 여성의 분포는 각각 34%, 49.2%로 나았습니다.이는 8년 전인 2012년 27.4%, 36.8%와 비교해 6.6% 포...
한태연 2021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