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브라운 송어 등 3종 생태계교란 위해종 지정
환경부는 브라운송어를 생태계교란 생물로, 피라냐와 아프리카발톱개구리를 생태계위해 우려생물로 지정했습니다.환경부는 소양강 일대에서 브라운송어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토탁 어종과 경쟁 관계여서 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중남미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피라냐는 육식성이 강해 생태계에 미치...
김철우 2021년 09월 06일 -

'뇌물 수수 혐의'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 징역 7년
골재채취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세진 전 울진군의회 의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습니다.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억 8,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이 전 의장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골재채취업자 A씨로부터 1억 원...
박성아 2021년 09월 03일 -

경주시 천북면 아파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2일) 저녁 8시 10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재 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소방 당국은 가스레인지 후드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성아 2021년 09월 03일 -

대구 경북 거리두기 3단계 4주 연장
◀앵커▶대구와 경북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다음 달 3일까지 4주일 더 연장됐습니다.사적 모임 기준도 조금 완화되었고 추석연휴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부분적으로 접촉 면회도 허용됩니다.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를 유지한다...
심병철 2021년 09월 03일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
경북도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항공 예찰조사가 진행됩니다.경상북도와 산림 당국은 항공 예찰 조사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미 발생 지역도 빠짐없이 조사해 방제에 누락되는 곳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또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반영해 ...
김건엽 2021년 09월 03일 -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정해용 내정
홍의락 부시장 사퇴로 공석인 된 경제부시장에 정해용 전 정무특보가 내정됐습니다.정해용 내정자는 재선 시의원 출신으로 2014년부터 6년동안 대구시 정무조정실장과 정무특보를 지냈습니다.대구시는 다음주 중으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내정자를 경제부시장으로 임용할 예정입니다.
조재한 2021년 09월 03일 -

대구문화방송, 욱수동으로 이전
◀앵커▶대구문화방송이 수성구 범어동 시대를 마감하고 수성구 욱수동 사옥으로 이전합니다.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발 빠른 취재로 정확한 소식을 전하는 한편, 감동과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드립니다.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권윤수 기자▶대구문화방송은 1963년 8월 8일 오전 8시, 중구...
권윤수 2021년 09월 03일 -

20대 몰던 승용차 카페 안 돌진..5명 경상
오늘 낮 12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한 카페 안으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이 사고로 운전자와 카페 안 손님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큰 부상자는 없어 병원에 이송되진 않았습니다.경찰은 운전자가 차를 빼려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관희 2021년 09월 02일 -

"만성 염증에 연골 닳고.. 폐암 위험까지"
◀앵커▶이렇게 조리환경이 열악한 급식실에서 높은 강도로 일하다 보니, 각종 질병에 걸리는 걸리는 조리원들이 많은데요, 치료비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특히 폐암 발병률이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전수조사나 검진 시스템은 갖춰져있지 않습니다.이어서 한태연 기자입니다.◀한태연 기자▶학교 비정규...
한태연 2021년 09월 02일 -

"멍 들고 화상 입는 건 일상"‥급식 조리원들 호소
◀앵커▶대구의 한 사립학교 급식실 조리원들이 자신들이 일하는 조리실 근로 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위험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어찌된 사정인지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손은민 기자▶대구의 한 사립학교 급식실. 조리원 한 명이 학생 2천 명이 먹을 쌀을 혼자 힘겹게 옮깁니다.펄펄 끓는 기름과 물 앞에서 ...
손은민 2021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