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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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가축 분뇨 관리실태 합동 점검
경상북도가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가축 분뇨 배출시설 등에 대해 대구지방환경청, 시·군과 함께 합동 특별점검을 합니다.점검 대상은 대규모 악취 상습 민원 유발시설, 주요 하천 근처의 밀집 시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시설 등입니다.인허가를 제대로 받았는지, 관리 기준을 잘 지키는지, 가축 분뇨나 퇴비 등을 방...
윤영균 2021년 10월 15일 -

업무상횡령 혐의 60대, 집행유예 1년
대구지방법원 이성욱 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60살 A 씨에게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업체 대표였던 A 씨는 2011년 관급 공사를 수주해, 다른 업체에 하도급을 주면서 공사금액보다 3천 400여만 원을 부풀려 계약서를 작성한 뒤, 하도급 업체로부터 3천 100만 원을 돌려받은 수법으로 횡령한 혐...
권윤수 2021년 10월 15일 -

대구 데이트폭력 검거율 광역시 중 최하위
대구지역 데이트폭력 검거율이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국회 법제사법위 최기상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대구에 신고된 데이트 폭력 건수는 4천456건이었습니다. 6개 광역시 가운데 인천 만623건, 부산 5천205건 다음으로 많습니다.신고된 데이트폭력 가운데 검거된 건수는 대구가 천68...
양관희 2021년 10월 15일 -

김영만 군위군수, 대법원서 '무죄' 확정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영만 군위군수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대법원 제2부 민유숙 대법관은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김 군수의 무죄를 확정했습니다.김 군수는 2016년 3월과 6월 관급공사 수주와 관련해 공무원 A 씨를 통해 업체로부터 뇌물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는 징역 7년에 벌금 2억 원, 추징금 2억...
권윤수 2021년 10월 14일 -

고속도로서 화물차 빼앗아 달아난 50대 체포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를 빼앗아 타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동부경찰서는 특수강도와 협박 등 혐의로 55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부산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A 씨는 어제 오후 6시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졸음쉼터에서 정차 중인던 1톤 화물차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차량을 빼앗아 ...
손은민 2021년 10월 14일 -

코로나19 확진 대구 46명, 경북 45명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46명, 경북 45명 나왔습니다.대구는 달성군 종교시설에서 3명, 북구 종교시설에서 2명이 추가됐습니다.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4명, 중구 클럽 관련 1명 등 기존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습니다.대구의 확진자 46명 가운데 7명은 5개 초·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학교 ...
조재한 2021년 10월 14일 -

구미서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어제 오후 2시 반쯤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야산에서 구미시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공무원 A 씨는 어제 오전 출근한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흔적은 없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2021년 10월 14일 -

대구 출산 감소율 전국 1위, 2025년 초고령 사회
대구의 출산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안위 양기대 의원 국감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출산율은 2016년 1.186명에서 2019년 0.932명, 2020년 0.81명으로 떨어졌습니다.지난해 전국 평균 0.837명보다 낮고 출산 감소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6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
조재한 2021년 10월 14일 -

경산 소각시설 기준치 8배 다이옥신 검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경북 경산의 일반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배출 기준치의 8배가 넘는 다이옥신이 검출됐습니다.경산의 알루미늄 관련 시설과 포항의 제철제강 시설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다이옥신이 검출됐습니다.환경부가 지난해 전국의 다이옥신 배출 시설 천92 ...
도건협 2021년 10월 14일 -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안전 야광조끼 전달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안전 야광조끼를 나눠줍니다.대구시는 폐지 줍기가 야간이나 새벽이 많아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자라며 안전 야광조끼를 나눠주기로 했습니다.지난 3월부터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한 천여 명이 대상으로 구군을 통해 전달합니다.현재 8개 구군이 파악한 폐집 수집인은 천여 ...
조재한 2021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