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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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대구 초중등 교원들 성비위 징계 10건
최근 3년간 대구의 초·중등 교원들의 성비위 징계가 10건으로 확인됐습니다.박찬대 의원이 밝힌 초중등 교원 성비위 징계 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10건의 징계가 있었는데 학생 9명, 교원 1명이 피해자였습니다.이와 관련해 정의당은 교원들의 성비위 사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서 강력하게 조치해서 안전한 학교...
김철우 2021년 10월 18일 -

지역 주요 기관 국정감사 잇달아 열려
이번 주에도 지역 주요 기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잇달아 열립니다.오늘(18일) 오전 10시 대구지방국세청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주관으로 대구국세청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포항본부에 대한 국정 감사가, 같은 시각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국립대구과학관에 대한 국정 감사가 열립니다....
한태연 2021년 10월 18일 -

소방장비 세척기, 경북에는 11%만 비치
소방관 헬멧 등 소방장비에 묻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세척기가 경북에는 기준치보다 적게 설치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서와 119안전센터별로 소방헬멧 세척기를 한 대씩 비치해야 하지만 경북은 99곳 중 11대, 보유율이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
윤영균 2021년 10월 17일 -

대구 40명, 경북 28명 확진‥3명 중 1명 백신 전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40명, 경북 28명 나왔습니다. 대구는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서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북구 종교시설과 중구 클럽, 달서구 음식점에서 각각 2명, 달서구 PC방과 북구 노래연습장과 관련해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나머지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원을 조사 중...
손은민 2021년 10월 17일 -

청소년의 '코로나 블루', 해결책은?
◀앵커▶코로나 유행 이후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특히 지난해는 여러 차례 코로나 대유행으로 등교가 자주 중단되면서 학교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돌봐 줄 여건조차 되지 못했는데요.마음이 아픈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권윤수 기자▶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크...
권윤수 2021년 10월 16일 -

국립대 교수 등 53명 "시효 지나 징계 불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11개 국립대에서 시효가 지나 징계를 하지 못하고 자체 종결한 사례가 교수 52명, 조교 1명 등 5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대와 경북대가 각각 1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채용 비리, 연구윤리 위반, 미투 가해, 음주운전 등 중징계 대상에 해당하는 사유가 많...
도건협 2021년 10월 16일 -

'판사 지름길' 재판연구원도 서울권 대학 장악
판사가 되는 지름길이라는 평가를 받는 재판연구원도 서울 주요 대학 출신으로 채워져 있습니다.최기상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임용된 재판연구원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를 졸업한 재판연구원은 60.8%에 이릅니다. 경북대는 0.6%로 17번째에 그쳤습니다. 또한 전국 로스쿨 25...
윤영균 2021년 10월 16일 -

영천 경마공원 건축허가 완료, 내년초 착공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가 최종 완료돼 내년 초 조성공사가 시작됩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 영천 경마공원 건축허가를 신청해 지난 8월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한 뒤 어제 최종 건축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영천경마공원은 금호읍, 청통면 일대 145만 제곱미터 땅에 건립되며, 관람대, 마사시설, 중계탑, ...
이상원 2021년 10월 16일 -

코로나19 대구 47명, 경북 52명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47명, 경북 52명이 발생했습니다. 달성군과 북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각각 4명과 2명 나왔고, 달서구 음식점 관련 6명, 달성군 사업장 관련 4명, 수성구 의료기관 관련 5명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서구 유흥주점, 달서구 PC방, 서구 일가족 관련해 각각 1명씩 추가됐고, 타지역 확...
이상원 2021년 10월 16일 -

거리두기 개편안, "사적모임 10인까지 허용"
◀앵커▶정부가 거리두기 개편안을 내놨습니다.비수도권은 3단계로 변함이 없는데,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가능합니다.방역 조치가 다소 완화됐다는 뜻이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개편안을 눈여겨봐야 하는데요, 관건은 역시, 백신 접종률입니다.조재...
조재한 2021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