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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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하고 코로나 전파..징역 4개월
대구지방법원 최운성 판사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무단으로 외출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전파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은 29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A 씨는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다 지난 3월 한국에 왔는데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음식점과 유흥주점 등을 방문해 ...
조재한 2021년 11월 05일 -

"떨어지고 부딪히고‥건설현장 사고 막는다"
◀앵커▶매년 900명에 이르는 노동자가 안전사고로 일터에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사망자의 절반 정도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인데요.특히 안전조치가 미흡한 소규모 건설현장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오늘 정부가 순찰차까지 투입해서 노사와 함께 건설 현장 특별 점검에 나섰습니다. 단속 현장을 손은민 기자가...
손은민 2021년 11월 04일 -

'트윈데믹'오나.."독감 접종 올해는 두배 중요"
◀앵커▶날씨가 쌀쌀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도 시작돼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그러나 코로나 백신을 맞고 독감 백신까지 맞는 걸 걱정하고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독감 접종률은 저조합니다.전문가들은 둘 다 맞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며 접종을 ...
양관희 2021년 11월 04일 -

[위기의 지역대학] 학생 충원율이 뭐길래?
◀앵커▶대구문화방송은 최근 지역대학이 받는 정부 지원금이 수도권 대학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정부가 대학을 평가해 지원금을 결정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신입생 충원율은 지역 대학과 수도권 대학을 같이 적용하고 있습니다.지역대학의 재정위기를 더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
윤영균 2021년 11월 04일 -

10대 이하 확진 비율 20% 넘어서
코로나 19 소아청소년 확진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대구에서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10대 이하는 19.1%입니다.10월 첫째 주에는 14.8%에 그쳤는데, 지난주에는 22.9%까지 높아졌습니다.대구시는 최근 백신 접종을 시작한 청소년 접종률이 낮은 데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
조재한 2021년 11월 04일 -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대구 66명, 경북 39명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오늘 0시 기준 대구는 66명으로 이틀 연속 60명대입니다.요양 시설에 있던 80대 3명이 숨졌는데 모두 백신 미접종자입니다.동구의 교회와 어린이집 관련해 7명 더 나와 135명으로 늘었고 서구 요양 병원에서도 5명, 북구 요양 시설 6명 등 기존 집단감염...
조재한 2021년 11월 04일 -

도시철도 무임승차 정부 지원 공동건의
대구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6개 지자체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에 대해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최근 크게 늘어난 노인 인구 무임승차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 등으로 지자체마다 막대한 재정 손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대구의 경우 도시철도 무임...
조재한 2021년 11월 04일 -

불법 숙박영업 오피스텔 4곳 적발
대구시는 오피스텔을 개조해 불법으로 숙박 영업을 해온 4곳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습니다.이들은 오피스텔을 개조해 여러 개의 객실을 만들고, 가구를 비치한 뒤 숙박 손님을 유치해 업체에 따라 최고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들은 손님이 객실 관리자를 거치지 않고 드나들게 해 감염병예방법에 따...
조재한 2021년 11월 04일 -

신천·대명천·성당못 수질 2등급으로
신천과 대명천, 성당못 수질이 내년부터 2등급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대구시는 신천하수처리장에서 하루 12만 5천 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죽곡정수장에서 하루 10만 톤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대명천에는 2만 5천 톤, 성당못에는 3천 톤을 공급해 현재 3등급 수질을 2등급으로 높인다는 계획입니...
조재한 2021년 11월 04일 -

산불방지 등산로 일부 폐쇄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일부 등산로가 폐쇄됩니다.대구시는 단풍 행락철 등산객이 늘면서 산불위험이 크다며 대구 전체 산림면적 13.8%에 해당하는 6.5헥타르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6.5km를 내년 5월 15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폐쇄되는 곳은 지선이나 샛길 등산로가 대부분이고, 주요 간선 등산로에...
조재한 2021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