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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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 행위' 감독·주장, 대법원서 실형 확정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된 전 감독과 팀 주장이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4년 형이 확정됐습니다.지난 8월 대구고등법원은 전 감독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관계 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고, 팀 주장 B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
권윤수 2021년 11월 12일 -

코로나19 다시 급증, 대구 70명, 경북 41명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대구는 70명으로 나흘 동안 30~40명대에서 크게 늘었습니다.북구의 요양원에서 9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 서구 요양병원에서 4명, 북구와 수성구의 요양 시설에서도 각각 1명 등 요양 시설 감염이 잇따랐습니다.요양 시설 확진자 가운데 종사자는 90% 이상, 입소...
조재한 2021년 11월 12일 -

코로나19 대구 중증 병상 가동률 39.7%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감염이 늘면서 중증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대구의 코로나 19 중증 병상 116개 가운데 현재 46명이 입원해 가동률은 39.7%입니다.단계적 일상 회복 직전인 10월 말 기준 34명 입원, 29.3% 가동률보다 10% 포인트 올랐습니다.최근 요양병원과 시설의 고령층 감염이 늘면서 중증환자가 늘...
조재한 2021년 11월 12일 -

대구시, 카이스트와 공기정화 시스템 개발 나서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공수요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앞으로 3년간 5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중이용시설의 공기정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합니다.대구시는 해당 기술이 개발되면 공중화장실이나 요양병원에 시범 적용하고, 구제역이나 조류 독감 ...
조재한 2021년 11월 12일 -

고의로 비닐하우스 파손..농민 8명 벌금형
태풍이 상륙했을 때 비닐하우스를 고의로 쓰러뜨려 보험금을 타낸 농민들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내렸습니다.대구지방법원 김재호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청도군 농민 8명에게 벌금 300만 원에서 700만 원씩을 선고하고, 사기 행각을 기획한 비닐하우스 설치업자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권윤수 2021년 11월 12일 -

대구경북연구원 예산 무단 전용 등 지적 나와
경북도의회의 대구경북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이 예산을 무단 전용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포항 출신 김상헌 의원은 연구원에 설치한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지원사무국이 예산 11억 원을 도의회에 보고해 승인받지 않고 독단적으로 무단 전용해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경북도 감사관실이 이 건을 특정...
도건협 2021년 11월 12일 -

"대성산업, 한국게이츠 문제 해결에 나서야"
시민사회단체와 민중 진보단체는 어제 서울 대성산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게이츠 해고자 고용 승계를 포함한 한국게이츠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대성산업이 한국게이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공장 터를 인수한 것은 문제를 해결할 책임도 지겠다는 의미"라며 해고 노동자들의 고...
윤영균 2021년 11월 12일 -

"6년 동안 대구 성비위 교사 47명"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최근 6년 동안 성비위 사건으로 징계받은 대구지역 교원은 47명입니다. 이들 중 교사가 42명으로 많고 교감이나 교장 5명, 피해자는 학생 24명, 교직원 10명, 일반인 13명 등입니다.유형별로는 성희롱 21건, 성매매 7건, 성폭력 16건, 불법 촬영이나 촬영물 유포 2건 등입니다.일반인 대상 성폭력...
권윤수 2021년 11월 12일 -

집단감염 속출 요양병원 방역 긴급 점검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대구시가 긴급 방역 점검을 합니다.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2주 동안 74개 요양병원에 1대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일주일에 한 번 현장 점검하기로 했습니다.올해 확진자가 발생한 17개 병원에는 시·구·군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합니다.중점 점검 사항은 신규 종사자와 입원 환자 진단...
조재한 2021년 11월 12일 -

대구에서 백신 오접종 사고 발생
대구 북구의 한 병원에서 질병관리청 권고량보다 2배 많은 양의 백신을 접종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대구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한 병원에서 얀센 접종자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던 중 32명에게 질병청 권고량인 0.25cc의 2배인 0.5cc를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보건소는 접종자를 모두 조사한...
권윤수 2021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