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사이버 독도학교 고급과정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고급 과정'은 총 15차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국제법적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갖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적합한 영토관과 역사관 확립을 목표로 고등학생과 학부모, 일반인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교육청은 밝혔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가 독도 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국화 사업을 통해 '전국 독도 수호 콘텐츠 공모전' '독도 교육 올림픽' '전국 독도교육썰전' 등 학생과 교원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