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미국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로 대구·경북지역에서 러시아로 수출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승용차 등의 수출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철강, IT제품의 경우 러시아산 원·부자재 수입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생산원가가 상승하고 생산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요 수입 품목인 유연탄, 우라늄, 합금철, 무연탄 등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대구·경북북의 러시아 수출액은 9억 5천 여 만 달러, 수입액은 10억 2천 여 만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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