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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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첫 해외 단체관광객 대구 방문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단체관광객이 오늘 대구를 방문합니다.대구시는 15일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사이에 여행안전권역이 시행되면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6명이 지난 16일 입국해 오늘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오늘 오후 대구 동성로와 이월드 83타워를 방문하고 대구의 한 호텔에서 묵...
도건협 2021년 11월 19일 -

수능 이후 청소년 출입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대구시는 수능시험이 끝나는 오늘 저녁부터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중구청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동성로 일대 음식점과 카페, 동전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 청소년에게 주류 제공 여부 등 관련 법규 위반사항...
박재형 2021년 11월 18일 -

대구에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80대 4명 사망
대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80대 여성 4명이 어제 숨졌습니다.이들 중 3명은 이달 들어 요양병원과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집단 감염으로 확진됐고, 1명은 지난달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뒤 치료를 받다 폐렴 등 증상 악화로 숨졌습니다.사망자 4명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건협 2021년 11월 18일 -

영남환경단체들 낙동강 취양수시설 사업비 증액 요구
낙동강네트워크와 경남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취수와 양수시설 사업비를 세배 늘려서 사업을 조속하게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환경단체들은 지난 8월 낙동강물의 마이크로시스틴이 5천 9백ppb로, 미국의 레저활동 수질 기준보다 7백배가 넘는 수치라며 낙동강 녹조를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환경단체들은 낙동...
김철우 2021년 11월 18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73명, 경북 51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73명, 경북 51명 나왔습니다.대구에서는 남구 복지회관에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9명이 추가 확진됐고, 북구 의료기관에서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더 나왔습니다.서구 의료기관 2곳과 요양기관 한 곳, 동구 요양복지시설과 북구 시장 등 ...
도건협 2021년 11월 18일 -

대구 동구의회, 플랫폼 노동자 보호 조례 발의
대구 동구의회에서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는 조례가 발의됐습니다.동구의회 신효철 구의원 외 10명은 어제 열린 제314회 동구의회 2차 정례회에서 '플랫폼 배달 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조례안은 사업자와 노동자의 책무, 실태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았습니다.조례에 따라 구...
양관희 2021년 11월 18일 -

대구·경북경찰, 수능 특별교통관리 실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오늘(18) 경찰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섭니다.대구와 경북경찰청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주변 간선도로와 교차로,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과 순찰차 등을 배치했습니다.상습정체구간 등에서는 수신호나 신호주기 조정으로 차량 흐름을 원활히 조정 중입니다.지각이 예상되는 수험생에게는 순찰차와 ...
양관희 2021년 11월 18일 -

목욕장에 공무원 1대1 전담 등 방역 강화
대구시는 목욕장 이용객 증가와 함께 확진자가 늘면서 공무원 1대1 전담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목욕장마다 방역수칙 안내 음성방송을 배포해 1시간 간격으로 방송하도록 하고 종사자는 주기적 선제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자율방역을 강화합니다.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6곳은 위험시설, 방역수칙 준...
조재한 2021년 11월 17일 -

경북 고액·상습체납자 523명 명단 공개
경상북도가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523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와 관보 등에 공개했습니다.지방세는 465명이 229억 원을 체납했는데 체납액이 3천만 원 미만인 사람이 295명으로 전체의 63.4%를 차지했습니다.1억 원 이상 체납한 사람은 32명으로 인원은 적지만 체납금액은 106억 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업종별로...
도건협 2021년 11월 17일 -

코로나19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 급증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감염 비율이 많이 늘었습니다.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56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는 29%인 16명으로 지난달 10% 수준에서 3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확진자는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요양병원 2곳에서 5명과 서구의 또 다른 주간보호센터에...
조재한 2021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