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5일 새벽 5시 10분쯤 경북 김천시 구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1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산림청은 불씨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감시하는 한편, 산불조사 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산림 당국은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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