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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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신고했다고···이주노동자 "폭행에 체불임금 포기 각서까지 강요당해"
◀앵커▶대구의 한 이주노동자가 제조업체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임금 포기 각서까지 강요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퇴직금을 달라고 노동청에 신고했더니 벌어진 일이라는데요.해당 사장은 폭행과 협박 등은 없었다고 했고, 경찰은 CCTV를 확보해 수사에 나섰습니다.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손은민 기자▶다세대주택 ...
손은민 2022년 01월 21일 -

대구에 농구는 돌아왔지만···무관심 속 낡은 체육관 "선수 훈련할 곳도 없어"
◀앵커▶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10년 만에 대구의 겨울이 농구 열기도 뜨겁습니다.대구실내체육관은 경기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지만 높은 관심에 비해 낡은 경기장의 현실은 초라하기만 한데요.연고지인 대구시의 무관심은 가장 큰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석원 기자▶다시 농...
석원 2022년 01월 21일 -

[주말날씨] 대구·경북, 주말부터 차츰 평년기온 회복
◀앵커▶이번 주에도 영하권 기온과 함께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파 특보도 확대되며 추위는 계속해서 강도를 높였는데요.그래도 내일(1월 22일)부터는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입니다.◀유하경 기상캐스터▶경북 영천에 있는 치산계곡 속 공산폭포의 모습입니다. 새해 들어 맹추...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01월 21일 -

코로나 19 대구 388명 확진···일주일 새 4배 증가
대구의 코로나 19 확진 규모가 일주일 새 4배 이상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1월 21일) 0시 기준 대구의 확진자는 388명으로 1월 14일 90명에서 일주일 만에 4.3배 늘었습니다.오미크론 확진자는 64명으로 누적 778명으로 늘었습니다.음식점과 학원, 주점 등 14개 집단에서 38명, 확진자와 접...
조재한 2022년 01월 21일 -

대구·경북 낮 최고 5~9도···맑고 건조한 날씨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오늘(1월 21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안동 6도 등 5도에서 9도의 분포로 어제(1월 20일)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경북 북부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주말인 내일(1월 22일)은 오후부터 흐리겠고 낮 기온이 오늘(1...
손은민 2022년 01월 21일 -

프로농구 대구한국가스공사, 후반기 첫 경기 승리···연패 탈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어제(1월 20일)저녁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원주DB와의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부상에서 돌아온 앤드류 니콜슨과 김낙현, 두경민이 모두 64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1쿼터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 역전을 허용한 뒤 3쿼터 중반까지 끌...
석원 2022년 01월 21일 -

피선거권 만 18세로 낮아져···대구시교육청, 학교 관리자 교육 진행
대구시 교육청은 피선거권 나이를 낮춘 선거법이 시행되자 고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상대로 선거 교육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대구 지역 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110명을 대상으로 어제(1월 20일)와 오늘(1월 21일) '2022년 양대 선거 대비 학교 관리자 연수'를 열어 학생 유권자와 교사들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교육합니다...
권윤수 2022년 01월 21일 -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취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에 김종한 전 행안부 안전관리 정책관이 취임했습니다.신임 김 부시장은 취임식 없이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재택치료지원센터를 방문하며 공식업무에 들어갔습니다.김 부시장은 대구시에서 과장과 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관 등을 거쳤습니다.
조재한 2022년 01월 21일 -

홍준표 "선거 캠프 참여 합의 일방적 파기 유감"···원팀 불발 선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구태 정치인으로 몬다면서 '원팀' 구성 불발을 선언했습니다.홍준표 의원은 SNS를 통해 "국정 운영능력 보완과 처갓집 비리 엄단 요구에 대한 불쾌감으로 자신을 구태 정치인으로 몰고 있다"며 "선대위 참여 합의가 파기됐다"고 밝혔습니다.홍의원은 "누구나 공천에 대한 의견 제시를 할 수 ...
김철우 2022년 01월 21일 -

만평] 피고에게 책 건넨 재판장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품에서 자란 10대 청소년이 자신을 많이 꾸짖는다는 이유로 지난해 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해 큰 충격을 줬었는데요. 검찰은 무기징역을 내려달라고 구형했지만, 법원은 앞으로 교화 가능성이 크다면서 징역 장기 12년, 단기 7년을 선고했어요.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김정일 부장판사는 "피...
권윤수 2022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