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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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상공인 위한 '무료 임대차 상담소' 운영
대구시가 상가 임대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무료 상담소를 대구시청 별관에 운영하고 있습니다.계약해지 요구, 권리금 회수 등 임대차 분쟁 관련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와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상담위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상담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
손은민 2022년 02월 09일 -

대구서 승객 가장 많이 증가한 역은 '매천시장역'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이후 승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역은 매천시장역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도시철도에 따르면 2015년 4월 3호선 개통 이후 매천시장역 이용승객은 2016년 하루 875명에서 2019년 하루 1,328명으로 52% 증가했습니다.다음이 강창역으로 4,833명에서 6,626명으로 37% 늘었습니다.전체 역 가운데 승차 기준으...
조재한 2022년 02월 09일 -

'해동명적' 등 3건 대구시 유형문화재 지정
'해동명적'과 '현수제승법수', '대구 보현사 목조여래좌상' 3건이 대구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1516년에 첫 간행한 '해동명적'은 신라 때부터 조선 초기까지 명필가 40명의 필적을 모은 필집서의 효시로 꼽히는데 후대에 수정과 보완을 한 판본으로 추정됩니다.'현수제승법수'는 일종의 불교 용어 사전으로 화엄 교학...
조재한 2022년 02월 09일 -

'군위 대구 편입 법안' 2월 국회 통과 무산될 듯
◀앵커▶'경북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의 2월 국회 통과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의 반대로 해당 상임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했는데,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열기로 했던 경북 국회의원 모임도 취소됐습니다.대구와 군위 민간단체는 법안 통과가 무산되면 통합신공항도 끝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는데요, ...
도건협 2022년 02월 09일 -

대구, 교육부보다 정상 등교 원칙 강하게
◀앵커▶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세에도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은 3월 신학기부터 모두 학교에 가야 합니다. 교육부의 정상 등교 원칙에 따른 조치입니다.대구시 교육청은 교육부 지침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정상 등교 원칙을 더 강하게 적용하겠다는 겁니다.신학기 정상 등교에 따른 변화와 문제점, 권윤수 기자가 취...
권윤수 2022년 02월 09일 -

엄태항 봉화군수, 징역 1년·벌금 2천만 원 선고
대구지방법원 이상오 판사는 관급공사와 관련해 편의를 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또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엄 군수는 2019년 봉화의 건설업자 A 씨에게 관급공사 ...
권윤수 2022년 02월 09일 -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주의' 발령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대구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건조 경보가 내려지는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 대응을 위해 화재위험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소방당국은 실내에서 전기·가스·전열 기구 등을 사용하거나, 야외에서 불씨를 취급할 때 화재 사고에...
손은민 2022년 02월 09일 -

경산 섬유공장서 불···3시간여 만에 진화
2월 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 3명이 소화기로 불을 끄다 화상을 입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이 불로 공장 1개 동이 전소되고 공장 기숙사와 건물 2개 동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0여 명, 장비 40...
손은민 2022년 02월 09일 -

경산 섬유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2월 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공장 직원 2명이 소화기로 불을 끄다 화상을 입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0여 명,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현재까지 공장 1개 동이 ...
손은민 2022년 02월 09일 -

차에 여중생 감금한 10대들···경찰 10km 추격해 검거
빌려간 금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중생을 차에 감금해 도주한 고교생 등 10대 3명이 추격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7살 A 군과 16살 B 양 등 3명을 감금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2월 8일 오후 3시 반쯤 빌려간 40만원 상당 금팔찌를 변상하라며 후배인 여중...
양관희 2022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