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연패 탈출 삼성라이온즈, 주목해야 할 '6회'···'홈런 부활'·'양창섭 호투'의 의미도 여기에

A Flourish chart연패 탈출로 단독 5위 사수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에 있어 2번째 투수, 양창섭의 호투와 3개의 홈런과 함께, 6회라는 고비를 이겨냈다는 점도 주요한 부분으로 떠올랐습니다.9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6-2 역전승과 함께 3연패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경북 영천 북안 명주 지구 선정

행정안전부가 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경북 영천 북안 명주 지구가 선정됐습니다.영천시는 북안면 명주리와 신대리, 용계리, 당리가 주변 하천의 홍수위보다 낮은 곳이어서 침수 피해가 우려됐지만 이번 사업으로 항구적인 풍수해 종합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업의 주요 내...

경북교육청, 온라인 학교로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부터 시작된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교사 부족 등의 이유로 과목 개설이 어려운 영양과 청송고 등 농산어촌 소규모 고등학교 30곳을 대상으로 경북온라인학교 운영 지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경산에 경북온라인 학교를 구축해 소규모 학교에 온라인...

대구시, 2040 도시기본계획안 발표···"'초연결성' 갖춘 320만 메가시티 목표"

대구시가 미래 도시공간 구조와 발전 전략을 담은 2040 도시 기본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대구시는 '세계·미래·세대를 잇는 초연결 도시 대구'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도시 공간 구조를 기존 10개 중심지에서 신공항이 입지할 군위군 2개를 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생활 인구 320만의 메가시티를 목표로 설...

대구·경북 낮 최고 29~31도 '흐림'···화요일 오후 소나기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9월 15일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2도 등 30~32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보됐습니다.화요일도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 불고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예상 강...

대구서 '생후 한 달 된 아들 살해·유기한' 30대 남성, 영장 실질심사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대구지방법원은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30대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영장 심문에 앞서 혐의 인정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

분양가 상한제 기본형 건축비 1.59% 인상···9월 15일 신청 단지부터 적용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 만에 1.59% 오릅니다.국토교통부 정기 고시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는 공사비 변화 등이 반영돼 직전 금액인 ㎡당 214만 원에서 217만 4천 원으로 1.59% 올랐습니다. 개정된 고시는 9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됩니다. 기본형 ...

추석 성수용품 역대 최대 공급···10월 4~7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월 15일 국회에서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당정 협의'를 열고, 성수품 공급을 최대한 늘리는 등 가격 안정을 꾀하기로 했습니다.당정 협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허영 원내 정책수석 등과 함께 정부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8월 대구·경북 수출 40억 9천만 달러 감소

2025년 7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2024년 8월 대비 7.7% 감소한 40억 9천만 달러, 수입은 18.4% 감소한 17억 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7% 증가한 23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 지역의 8월 수출은 5.5% 증가한 7억 3천만 달러, 수입은 5.7% 증가한 5억 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8% 증가...

장동혁 "연판장으로, 법복 벗어 던지며 막아냈다···사법부 독립은 스스로 지켜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 특별(전담)재판부와 관련해 "사법부의 독립은 사법부 스스로 지켜야 한다. 사법부가 지키려 할 때 국민께서 함께 지켜주신다"라고 주장했습니다.장 대표는 9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별 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