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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안전에 지나침 없지만···'대형 참사' 트라우마에 또 '철렁'

윤태호 기자 입력 2026-10-13 08:30:00 조회수 41

지난 10월 10일 대구에 있는 한 상가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 등이 떨어져 38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당시 66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대구 소방본부가 언론에 알렸지만, 대통령이 경찰청장 대행의 보고를 받고, 사고 발생 2시간 뒤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하라'는 메시지를 내자, 경찰 보고가 허술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지 뭡니까요.

대구 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소방과 협력하면서 신속하게 상부에 전달했습니다. 보고 체계에 문제가 없었고, 부풀리지도 않았습니다."라며, '속도'에 치중해 부정확하게 보고했다는 주장을 반박했어요.

네, 안전에 지나침이 없겠지만, '대형 참사' 트라우마를 겪은 대구 시민 입장은 또 한 번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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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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