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개막을 향한 준비의 시간을 마무리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고양 원정 개막전과 함께 본격적인 2026-27시즌에 돌입합니다.
10월 3일 오후 2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6-27 KCC 프로농구 고양소노와의 개막전으로 시즌 첫 경기를 펼치는 한국가스공사는 앞선 시즌 열세를 극복하고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하겠다는 각오입니다.
2025-26시즌 9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던 가스공사는 특히, 정규리그 5위 팀이었던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1승 5패로 절대적 열세를 보였습니다.
2025년 첫 대결에서 6점 차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던 가스공사는 첫 원정 11점 차 완패를 당하며 소노에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지막 대결이었던 2026년 4월 2일, 홈 경기에서는 김민규의 마지막 자유투 성공과 함께 78-76으로 승리로 마무리한 가스공사는 당시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반전을 노리는 중입니다.

시즌 맞대결에서 평균 득점 73점을 기록한 가스공사는 실점은 80점으로 7점 차 정도 격차를 보였는데 특히, 아쉬웠던 건 외곽을 자주 허용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소노는 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3점 우위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이 부분에 대해 개막을 앞둔 가스공사 강혁 감독의 고민도 집중되는 분위기입니다.
오픈매치에서 KC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강혁 감독은 다가오는 소노와의 개막전에 대해 "3점 슛보다 차라리 2점 슛을 주는 경기, 그런 부분을 대비하고 소노의 약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경기를 펼치겠다"라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소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 4위 서울SK와 1위 오른 창원LG를 차례로 3연승으로 잡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봄 농구의 주인공을 주목받았던 팀입니다.
원정 개막전을 펼친 뒤, 가스공사는 10월 5일 안양정관장과의 홈 개막전을 이어갑니다.

(사진 제공 대구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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