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9위라는 성적표와 외국인 선수 라건아와 관련한 논란에도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차분하게 시즌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6년 6월부터 대구에서 팀 훈련을 시작한 한국가스공사는 1 옵션 외국인 선수로 울산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케베 알루마 영입을 시작으로 최승욱과 박준영, 박준은이 합류하면서 전력 보강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신주영과 신승민의 입대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난 시즌의 아쉬운 성적을 극복하기 위해 영입부터 훈련까지 집중도를 높인 가스공사는 7월 20일부터 해마다 찾는 제주도에서 다양한 훈련 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 24일까지 제주도 캠프로 여름 일정을 시작한 가스공사는 짧은 휴가를 보낸 뒤, 29일 대구에서 다시 훈련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가스공사는 8월부터 실전 위주의 연습경기도 병행합니다.
8월 중순 수도권을 중심으로 원정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하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새 시즌을 위한 전술 구상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8월 말과 9월 초 사이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최종 팀 전력 맞추기까지 예정한 가스공사는 다가오는 2026-27시즌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는 각오로 빡빡한 훈련 일정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라건아와 관련 세금 문제로 차기 신인선수 선발권이 박탈됐던 가스공사가 해당 처분 효력 정지를 요청했던 가처분 신청은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재판부는 KBL의 처분을 무효로 볼 소지가 상당하다며 가스공사의 권리가 보호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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