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6시즌 9위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하면서 팀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영입부터 전체적인 선수단 구성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2025-26시즌 하위권에서 내내 머물던 한국가스공사는 창단 2번째 9위로 마무리했고, 시즌 17승에 그치며 2022-23시즌 거뒀던 18승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가스공사는 6월 8일부터 대구에서 본격적인 2026-27시즌 준비에 돌입하는데, 이에 맞춰 선수단 구성에도 변화를 꾀했습니다.
이번 FA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포워드 박준영을 영입한 가스공사는 KBL 무대를 떠났던 최승욱까지 함께 합니다.
KT에서 뛰던 박준영은 지난 2024-25시즌 맹활약하며 경기당 평균 8.2득점과 40%에 가까운 3점 슛 성공률로 맹활약했습니다.
직전 시즌도 경기당 7.3득점을 기록한 박준영은 프로 데뷔 이후, 8시즌 동안 KT에서 뛰다가 이번에 FA 자격을 얻고 처음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이전 시즌 보수 총액 1억 5,000만 원으로 보상 규정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여러 팀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가스공사와 함께하기로 결심한 박준영은 신승민과 신주영의 입대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함께 가스공사 유니폼을 새로 입은 최승욱은 지난 2024-25시즌 이후, FA 계약에 실패하면서 1년을 쉬어야 했습니다.
절실함으로 가스공사의 문을 두드린 최승욱은 수비력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가스공사의 농구에 빠른 적응이 기대됩니다.
새롭게 2명의 선수를 영입한 가스공사는 2025-26시즌 계약했던 최진수와 최창진을 포함해 원소속 FA인 박지훈, 최주영과는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팀 구성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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