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순위 싸움과 전력 공백에도 2위 자리를 지켜낸 삼성라이온즈는 후반기에 좀 더 공격적인 선발 투수 운영을 예고한 가운데 박진만 감독은 지난 주말 SSG랜더스를 상대로 3연승을 챙겼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경고 메시지를 냈다지 뭡니까요.
2차전에서 경기 초반 6실점을 하고도 승리투수가 된 최원태를 향해 박진만 감독은 "후반기 정비를 잘해서 그런 모습은 안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대기하는 선발이 많거든요."라며 투수들에게 안이한 자세를 버릴 것을 우회적으로 피력했는데요.
네, 젊은 투수들이 깜짝 활약을 펼치며 감독한테 눈도장을 찍은 만큼 경기 못지않게 선발 경쟁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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