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삼성라이온즈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펼쳐진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삼성은 3경기를 모두 쓸어 담으며 4연승을 달렸는데요.
인천에서 3연전 스윕승을 거둔 건 무려 4,399일 만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이제 선두 LG트윈스를 한 게임 차로 추격한 가운데 7월 7일부터 선두 탈환에 나섭니다.
석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7월을 시작하며 삼성이 만난 상대는 NC 다이노스.
1승 1패를 주고받은 팽팽한 싸움에서 삼성은 깜짝 선발 김백산의 호투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진 인천 원정에선, 선발 원태인부터 최형우와 구자욱 같은 주축 선수들의 활약으로 3연승을 챙기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선발 최원태가 6실점으로 무너지는 듯했지만, 4회 초 역전에 성공한 삼성.
13-7, 대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더니 강한 타격감 속에 이틀 연속 13득점을 올리며 연승을 끌어냈습니다.
치열한 순위 다툼과 부상 공백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 압도적 성적으로 전반기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선두 탈환 여부.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선두 LG와의 경기에서 2승 1패 이상을 기록한다면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삼성이 전반기 1위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선두권 대격돌이 펼쳐질 대구 라이온즈 파크가 벌써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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