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시작하는 K리그 일정과 함께 대구FC는 첫 충북청주 원정에 나섭니다.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충북청주FC와의 16라운드에서 대구는 7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상위권 추격을 노립니다.
이번 시즌 7승 4무 3패로 4위에 자리한 대구FC는 선두 부산아이파크와 승점 7점 차, 2위 수원삼성과는 4점 차로 연승을 이어가야 추격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경남 남해로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집중도를 높인 대구는 후반기 전력 다듬기에 집중하면서 부상 선수 복귀와 선수단 구성의 변화까지 여러 시도를 이어왔습니다.
12라운드 이후, 볼 수 없었던 세징야가 정상 컨디션으로 합류했고, 부상으로 이번 시즌 볼 수 없었던 장성원도 남해 캠프를 소화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상황입니다.
중앙 수비 보강을 위해 강원FC에서 뛰던 조현태를 임대로 영입한 대목도 눈길을 끕니다.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수비 위치선정 능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까지 높게 평가받는 조현태의 합류로 인해 대구는 수비라인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력 보강과 더불어 최성용 감독의 전술적 주입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 대구는 휴식기를 앞두고 펼쳐졌던 15라운드 파주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 연승으로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번 라운드 상대하는 충북청주는 휴식기를 앞두고 시즌 첫 승을 달성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1승 10무 3패로 하위권인 14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리그에서는 만난 적 없는 충북청주는 2024년 홈에서 펼쳐진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1-2로 경기를 내줬던 아픈 기억이 있는 상대입니다.
청주와의 맞대결에 이어 대구는 다음 주 토요일인 7월 11일 홈에서 성남FC와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사진 출처 대구FC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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