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13번째 교체 출전에서도 득점을 만든 대구FC 에드가 실바가 팀의 승리와 본인의 득점 1위를 만들었습니다.
월드컵 휴식기를 앞둔 5일 저녁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2026 K리그2 파주프런티어FC와의 15라운드에서 대구는 후반 22분 세라핌의 도움을 받은 에드가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둡니다.
대구는 이 승리로 시즌 7번째 승리와 더불어 승점 25점으로 4위에 올랐고, 승리의 주인공이었던 에드가는 시즌 8번째 득점으로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심지어 이 골은 대구FC의 팀 창단 1,100번째 득점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남겨집니다.
이번 시즌 13경기 모두 교체로 나선 에드가는 11번의 유효슈팅 중 8개를 성공시키는 엄청난 성공률과 더불어 출전 시간은 평균 40분도 미치지 않지만, 경기당 0.61골을 성공시키며 말 그대로 K리그2 무대에서 수준이 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그 득점 선두에 대해 에드가는 "스트라이커로서 공격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와 득점에 대한 기대가 있다"라고 밝히며 노력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입니다.
팀 역사의 의미 깊은 득점에 이름을 올린 부분에서는 "800호 골도 넣었는데, 그때는 헤더였다면 이번엔 발로 넣었다"고 미소 지으며 "당시에는 많은 활동량으로 득점을 성공시켰지만, 지금은 정해진 시간에 최대한 장점을 뽐낼 수 있도록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승 골을 헤더가 아닌 발로 만든 득점 역시 그런 노력과 팀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뤄진 것이라 밝히면서 특히 최근 호흡을 맞춰가는 세라핌의 스타일이 본인이 선호하는 축구와 맞는 부분이 많다면서 장점이 많은 선수라는 칭찬도 보냅니다.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함께 하지 못하는 세징야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전한 에드가는 복귀한다면 세징야와의 조합에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전성기에 비해 부족함이 없는 기량을 선보인 에드가의 활약 속에 대구는 승격 도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약 한 달간의 휴식기를 통해 세징야의 복귀와 팀 전술 보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제공-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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