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MBC NEWS

'약속의 땅' 포항, 3안타 3명+에이스 호투···공동 선두 복귀 삼성라이온즈

석원 기자 입력 2026-05-20 07:40:00 조회수 27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준 선발투수와 3안타를 기록한 3명의 선수 포함, 20안타를 기록한 삼성라이온즈가 '포항'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공동 선두에 올라섭니다.

5월 19일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6이닝 1실점 호투부터 결승타의 주인공 최형우를 포함해 강민호와 류지혁까지 3명의 선수가 3안타로 맹활약하며 10-2 승리를 거둡니다.

포항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삼성의 저력은 선두권 경쟁 팀인 KT와 대결에서도 거침이 없었습니다.

3회까지 비록 매 이닝 한 명씩 출루를 허용했지만, 삼진도 2개씩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여준 원태인이 호투에 타선도 힘을 내며 3회 말 최형우와 르윈 디아즈가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아냅니다.

4회와 5회에도 한 점씩을 추가한 삼성은 6회 원태인의 첫 실점이 나왔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2번째 승리를 챙긴 원태인에 이어 1군에 복귀한 최지광이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홀드를 챙긴 삼성은 7회 말 빅 이닝을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연속 3안타로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며 7회를 시작한 삼성은 11명의 타자가 8개의 안타로 6점이나 추가하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3안타를 기록한 3명의 고참 타자와 더불어 구자욱과 디아즈, 김지찬과 전병우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입니다.

무려 20개의 안타를 뽑은 타선의 집중력부터 마운드에서는 미야지 유라가 무실점으로 9회를 책임지며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도 성과로 남은 삼성은 공동 선두에 복귀하며 승리의 신바람을 더했습니다.

KT와 공동 선두에 자리한 삼성은 20일 신인 장찬희를 선발로 연승과 위닝시리즈에 도전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약속의 땅에서 펼쳐지는 선두권의 뜨거운 대결을 20일 오후 6시 반부터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 # 삼성라이온즈
  • # 야구
  • # 프로야구
  • # KBO
  • # 포항야구장
  • # KT위즈
  • # 최형우
  • # 원태인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