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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최애’ 식습관이 부르는 위암의 진단과 치료 ⑨하부 위암의 수술법

김은혜 기자 입력 2026-03-08 10:00:00 조회수 49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암 중 하나가 ‘위암’입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만성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무엇보다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위가 보내는 위험 신호를 빠르게 인지하고, 정확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을 완전 정복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과 관리 방법을 칠곡경북대학교 위장관외과 전문의 박기범 교수와 알아봅니다.
 
[오서윤 아나운서] 
위 하부에 암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하셨는데요. 하부에 암이 생겼을 때 어떤 수술이 이루어지나요?

[박기범 위장관외과 교수] 
우리나라는 위 하부 3분의 1에 위암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위 하부의 3분의 1을 수술할 때 제거하게 됩니다. 제거하고 나서 남아 있는 위와 그다음에 음식을 먹었을 때 음식이 내려가는 길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남아 있는 위를 소장이나 십이지장과 연결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위 하부 3분의 1을 절제하고 난 뒤, 위 재건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남아 있는 위와 십이지장을 연결하는 ‘위 십이지장 문합술’이 있고요. 두 번째는 남아 있는 위와 소장을 연결하는 ‘위 소장 문합술’이 있습니다.

[이동훈 아나운서] 
위와 십이지장을 연결하는 문합술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습니까?

[박기범 위장관외과 교수] 
난이도가 낮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위암에서 문합술은 어느 정도 난이도는 다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모든 기관에서 표준화가 잘 되어 있고요.  

그래서 위 십이지장 문합술을 시행하는 경우 또는 위 소장 문합술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맞춰서 문합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성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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