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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승리' 거둔 대구FC···K리그2 적응 숙제도 남아

석원 기자 입력 2026-03-01 20:30:00 조회수 22

◀ 앵 커 ▶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겪었던 2부리그 강등의 아픔을 뒤로 하고, 승격을 노리는 대구FC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3월 1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화성FC와의 개막전에서 대구는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는데요.

승점 3점은 챙겼지만, 과제도 보였던 대구의 개막전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K리그2 첫 개막전을 치르는 대구iM뱅크파크.

1만 2천 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 대구FC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대구도 경기 초반, 빠르게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만듭니다.

세징야와 세라핌의 활발한 움직임과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았던 박대훈의 골.

1-0의 다소 불안한 리드를 끝까지 지킨 대구는 개막전을 승리로 마무리합니다.

◀김병수 대구FC 감독▶
"첫 경기라 조금 경직된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가 승점 3점을 획득한 미션은 그래도 수행했다, 오늘 부족한 부분을 좀 보완을 좀 잘해서 다음 경기에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승점 3점을 챙겼지만, 경기력에선 아쉬운 장면도 있었습니다.

후반 초반 화성에 페널티킥을 내준 장면은 아찔한 대목이었지만, 상대 슈팅이 골대로 향하며 다행히 실점은 피합니다.

거친 경기에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고, 역습에 위기도 있었던 대구.

◀ 김병수 대구FC 감독▶ 
"제가 욕심이 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좀 더 좋은 경기로, 좋은 승리로 좀 팬들한테 보답해 주고 싶었는데 2부라고 해도 축구는 역시 만만치 않다, 전체적으로 열심히 뛰지 않으면 늘 고비가 오기 마련이라고 생각하고요."

승리와 함께 과제도 남긴 1라운드를 마친 대구는 다가오는 7일 전남을 상대로 홈에서 2라운드, 연승에 도전합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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