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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 이끄는 '무라카미 코치'와 '팀 레전드'···"이진영 코치 공백 없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2-16 14:00:00 조회수 22

강해진 타선의 힘과 홈런으로 2년 연속 가을야구를 경험한 삼성라이온즈가 새로 합류한 무라카미 타카유키 코치와 왕조 시절 전설들의 힘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지난 2024년부터 삼성 타격 분야를 책임진 이진영 코치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두산베어스 총괄 타격코치로 떠나며 삼성은 타격 코치진에 변화가 불가피했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 타격코치였던 무라카미 타카유키 코치를 영입한 삼성은 1군에서 박한이 코치와 함께 선수단을 이끌겠다는 구상으로 캠프부터 호흡을 맞추는 중입니다.

새로 합류한 무라카미 코치에 대한 선수단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팀의 내일을 책임져야 할 김영웅은 구체적 내용까지는 밝히기 어렵지만, "무라카미 코치와 타격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며 재미있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보입니다.

신인 심재훈의 경우도 무라카미 코치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안타를 많이 치는 메커니즘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라고 훈련 상황을 전했습니다.

무라카미 코치를 중심으로 지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팀의 전설로 꼽히는 박한이 코치와 더불어, 함께 왕조 시절을 이끌었던 선수들의 복귀도 타선의 힘을 더하는 요소로 꼽힙니다.

여전히 홈런 능력을 자랑하는 최형우의 합류로 타선의 힘이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삼성은 어린 선수들의 타격 능력과 더불어 훈련장에서 밝은 분위기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O리그 최고참 선수인 최형우가 후배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서면서 타자조 전반에 긍정적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입니다.

역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석민 코치가 퓨처스팀 타격코치로 합류한 점도 기대되는 삼성은 새로운 타격 지도 체제를 바탕으로 더 강한 타선의 힘을 만드는 데 집중하며 캠프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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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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