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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리드 오프' 김지찬 "일단 몸이 안 아파야 한다"···'더 달리는' 2026시즌 예고

석원 기자 입력 2026-02-11 07:40:00 조회수 103

오키나와 캠프를 이어가는 삼성라이온즈의 2026시즌 더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 김지찬의 꾸준한 리드 오프 활약이 중요한 요소로 꼽혔습니다.

지난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이 1번 타순에 나섰던 김지찬은 시즌 타율 0.281과 22개의 도루라는 기록을 썼지만, 출루율은 0.364로 4할대 출루율을 기록한 김성윤부터 중심 타선에 자리한 구자욱이나 디아즈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전 경기 숫자에서 차이가 있지만, 박승규보다도 수치상 낮았던 김지찬은 이번 시즌을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펼치겠다는 각오로 전지훈련을 소화하는 중입니다.

시즌 개막과 연속 안타 행진까지 기록하며 1번을 지켰던 김지찬은 4월 10일 처음 부상으로 말소됐고, 열흘 뒤 복귀했지만, 같은 달 30일 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되면서 부상 관리가 중요한 지점으로 꼽혔습니다.

5월 중순 복귀한 뒤, 중견수와 지명타자를 오기며 1번을 책임졌던 김지찬은 올스타전 이후, 부상으로 다시 말소되는 등 시즌 내내 부상이 발목을 잡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난 시즌 아쉬움을 언급한 김지찬은 "일단 몸이 안 아파야 한다.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경기 나가서 누상에서 내가 많이 움직여야 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주루에 대한 부분에도 아쉬움을 언급한 김지찬은 리드 폭에 대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종욱 코치와 괌 캠프부터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난 시즌 누상에서 움직임이 아쉬웠다는 김지찬은 기본기부터 찬찬히 준비하며 이번 시즌 삼성의 기동력에 힘을 더하겠다는 각오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성윤에 이어 팀에서 2번째로 많은 도루를 기록하고, 88%의 성공률로 최고 수준을 보였던 김지찬이 좀 더 과감한 주루를 선보이며 달려준다면 삼성의 공격력은 힘을 더할 전망입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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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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