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에서 펼쳐진 1차 전지훈련을 마친 삼성라이온즈가 '강팀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오키나와 2차 캠프를 시작합니다.
2월 9일 새벽 괌에서 인천에 귀국한 삼성 선수단은 바로 오전 비행기 편으로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입국, 10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1차 캠프를 마무리한 삼성 선수단에 대해 박진만 감독은 앞선 몇 년간 캠프에 비해 "이번 캠프는 선수들의 눈빛부터 다르다"라는 총평과 함께 "이제는 강팀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라는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체력 훈련 위주의 1차 캠프에 이미 앞선 비시즌부터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왔다고 평가한 박진만 감독은 근력과 체력에 집중한 트레이닝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고 덧붙입니다.
친정으로 돌아온 FA 최형우와 포수 자원 보강으로 영입한 박세혁처럼 고참 선수들이 합류한 지점도 선수단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힌 박진만 감독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 경쟁을 통해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요소가 더해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흡족함을 보였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매닝과 미야지에 대해 기대감부터 보인 박진만 감독은 매닝은 한국 야국 적응이라는 부분에 포인트를, 미야지는 기술적 부분의 극대화를 오키나와 캠프에서 집중할 것이라고 예고합니다.
"첫 훈련부터 좋은 분위기로 시작해 매우 만족하고, 선수들이 칭찬받아 마땅하다"라고 괌 캠프를 총평한 박진만 감독은 이번 시즌 신인 이호범, 장찬희도 잘 버텨줬다며, 오키나와 캠프로 더 큰 향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표팀과 2차례의 맞대결을 포함해 8번의 연습경기가 예정된 오키나와 캠프로 이동을 마무리한 삼성은 2차 캠프는 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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