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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피할 수 없으면 늦춰라! ‘노화 시계 되돌리기’ ⑧‘저속 노화’를 위한 습관

김은혜 기자 입력 2026-02-10 10:00:00 조회수 15

인간이라면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바로 ‘노화’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저속 노화’라는 표현이 화제가 되는 등 해마다 한 살씩 나이는 먹어도 신체 나이는 더 젊어지거나 노화를 더디게 늦추는 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화’를 멈추는 생활 습관과 건강 비결에 관해 소화기내과 전문의 박언휘 원장과 알아봅니다.

[이동훈 아나운서]
요즘 노화를 늦추는 ‘저속 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속 노화, 과연 어떤 내용입니까?

[박언휘 소화기내과 원장]
저속 노화는 말 그대로 노화가 오는 속도를 늦추는 거죠. 노화는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노화 속도를 늦추면 계속 젊게 살 수 있잖아요? 그것이 바로 저속 노화의 개념이에요. 저속 노화는 여러 가지 약도 쓰고 방법도 중요하지만, 평소의 습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첫째는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저속 노화의 습관 중에서 저속 노화 식단이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탄수화물을 많이 먹잖아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해요. 특히 정제된 곡물이나 너무 단 음식을 줄여야 합니다. 단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뇌에서 중독 물질이 생성돼요.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생성돼서 자꾸 그걸 먹고 싶은 중독이 생겨 탄수화물 중독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요.

두 번째는 스마트폰 중독이 있죠.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뇌에서부터 중독성 물질이 나와서 나중에 안 보게 되면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디지털 마약이라고도 하는데요. 이 중독이 굉장히 심해서 특히 중고등학생들은 정신의학과를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담배와 술이죠. 우리나라는 담배와 술에 굉장히 관대해요. 그런데 미국에서는 담배와 술을 마약으로 생각하거든요. 굉장히 중독이 심하다고 보기 때문에 담배와 술을 끊는 것이 중요하고요.

평소에 잘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 우리에게 필요한 호르몬이 나와요. 그래서 이 호르몬을 아무런 문제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저속 노화를 일으키고, 이러한 습관들이 저속 노화를 만드는 습관이고 오래 살 수 있는 습관입니다.

 (구성 서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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