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부터 1차 괌 스프링캠프를 부활한 삼성라이온즈가 1월 2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늦은 밤 모두 괌에 도착했습니다.
출국에 앞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모인 선수단은 버스 3대에 나눠 타 인천으로 향했고, 몇몇 선수들과 박진만 감독은 공항에서 만나 괌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 추위에도 라팍에 모인 선수단은 따뜻한 괌에서 훈련을 기대하며 부상 없이 스프링캠프를 마치겠다는 각오를 전합니다.
가족들의 배웅과 함께 괌으로 향한 김헌곤은 건강한 캠프를 마치겠다는 각오를 보였고, 대구에서 출발한 박한이 코치도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선수단과 만난 박진만 감독도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왔다는 칭찬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최형우의 역할에 기대감을 보입니다.
젊은 팀 타선이 연패와 연승으로 분위기에 흔들리는 모습과 함께 연패 압박감에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언급한 박진만 감독은 "최형우가 들어가서 팀이 어려울 때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는 칭찬과 함께 중심타선 기용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에 힘쓰는 최지광과 김무신, 이재희와 박승규 선수가 가장 먼저 괌에 도착해 먼저 몸만들기에 돌입했고, 김재윤도 13일부터 괌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최형우와 강민호도 지난 1월 15일부터 괌에서 이르게 시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선수단은 다음 주부터 완전체로 모여 훈련에 돌입합니다.
먼저 괌으로 향했던 부상 선수나 고참급 선수들은 따뜻한 괌 캠프가 체력과 부상 방지에 도움을 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빠르게 시즌 준비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선수단은 1월 24일 하루 정비의 시간을 보내고 난 뒤,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 일정을 시작합니다.
삼성의 이번 괌 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으로 2월 9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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