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수능을 치지만 1980년대에는 학력고사를 쳤습니다. 대학에 들어가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 요즘과는 달리 오로지 학력고사 성적만으로 대학에 가야 하다 보니 수험생들의 압박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죠. 학력고사를 친 날 저녁, 압박감에서 드디어 해방된 대구 수험생들은 너도나도 동성로에 모여들었습니다. 1986년과 1988년, 1989년의 학력고사 끝난 뒤의 대구 동성로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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