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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이 언니들이 여고생이라고?”···1983년 대구 교복 자율화

윤영균 기자 입력 2025-11-09 10:00:00 조회수 77

1970년대까지만 해도 남학생은 까까머리, 여학생은 단정한 머리에 흰색 블라우스, 어두운 재킷과 치마가 일반적인 모습이었지만, 1980년대 들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1982년 두발 자율화에 이어 1983년부터 대구를 포함해 전국의 많은 고등학교에서 교복 대신 자율복을 입기 시작한 건데요, 억눌러져 있던 학생들의 개성이 맘껏 발산됐지만 빈부 격차와 옷값 부담 등의 문제가 떠오르면서 1990년대 들어 다시 교복의 시대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교복 자율화 첫 해, 대구 여고생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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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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