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학원도 다녀야 하고 도로에 자동차도 많아 위험하다 보니 자전거 통학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지만 1990년대 이전까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대중교통이 아직 발달하기 전인 1970년과 1980년대에는 교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일상적인 풍경이었죠. 경상북도 상주시의 경우 자전거의 교통 분담률은 10%를 훌쩍 넘어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합니다. 1979년과 1980년, 1999년, 2000년의 자전거 통학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 # 대구
- # 자전거
- # 통학
- # 친구
- # 상주시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