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경찰이 암표 매매나 티켓 사기 같은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대구경찰청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출입구와 매표소 등 일대에 기동순찰대와 지역 경찰을 배치하고 불법 암표를 사고파는 현장을 단속합니다.
사이버수사대는 중고 거래 플랫폼 등에 대한 모니터를 강화하고 매크로 등 부정한 방법으로 티켓을 사 판매하거나 티켓을 팔 것처럼 속여 선입금을 유도하는 사기 행위를 단속합니다.
또 경기장 주변에 순찰차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쓰레기 투기나 음주 소란 등 지서 관리도 합니다.
경찰은 경기 티켓 관련 불법 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적발되면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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