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최악의 부진 속에 2년 연속 리그 초반에 감독이 떠나는 사태가 이어지면서 참다못한 서포터즈 그라지예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했는데요.
서면을 통해 답한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 "감독 선임이 지연되는 건, 우리가 선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군과의 협상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과 더불어 대구FC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결정으로 인식하고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기 때문입니다"라며 감독 선임에 다소 시간이 걸려도 이해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어요.
허허, 2년 연속 리그 초반 감독이 떠났는데 2024년보다 2025년은 감독 선임이 왜 이리 진통을 겪는 건지, 답변이 궁색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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