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에 맞춰 대선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가장 처음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4월 9일 첫 유세 지역으로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에서 판을 뒤집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대구 시민, 경북 도민들을 속여 왔던 사람들에 대한 불만도 어느 때보다 팽배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대구·경북이 그런 사람들에게 매번 지지만 해주고 이렇게 실망감을 얻는 지역이 되야 됩니까?"라며 곧 지역 공약을 발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어요.
네, 보수 정치권에 대한 전폭적 지지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면서도 부족한 지원으로 지역 발전에서 뒤처져온 대구·경북이 이번 대선에서만큼은 냉철한 심판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요!
- # 달구벌만평
- # 조기대선
- # 대선주자
- # 출마
- # 이준석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이준석 "윤 대통령 체포 뒤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해방이라고 생각할 것···청년이 계엄 옹호? 착각"
- 이준석 "한동훈, 억지 젊음 만들어내지 말라···카카오택시 탈 줄 아니까 젊다?"
- 허은아 "이준석은 꼰대 정치의 전형···의원 배지까지 버리고 창당 위해 왔는데"
- 이준석 "이재명 보니 뒤끝 있는 윤 대통령 떠오른다···둘이 비슷한 사고 구조"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 단독 신청...등록 기간 연장
- 탄핵 선고 아직 안 났지만···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대선 후보로 확정
- 일찌감치 대선 후보 이준석…TK 방문, 대권 행보 빠른 시작
- 이준석 "TK에서 판 뒤집겠다···나는 홍준표 시장과 생각 다르다"
- 이준석 "TK에서 판 뒤집겠다"···대구에서 첫 유세
- [뉴스+] ① 이준석 "윤석열 탄핵에 이재명 대권?···이 상황 묵과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