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저녁]대구·경북 통합추진협의체 구성 요구

경실련 경북협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대구와 경북은 모든 면에서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분리에 따른 행정기관 중복과 사업연계성 부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며 시·도 통합을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어제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9개 상공회의소가 청와대를 비롯한 각계에 건의한 대구·경북 통합 건의...

오후]여성 사는집 골라 강도 용의자 검거

여성들이 사는 자취방만을 골라 들어가 강도 짓을 한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주 경찰서는 최근 경주시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여성 자취방 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23살 박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달 27일 새벽 경주시내 한 자취방에 들어가 20대 여성으로부터 30여만 원을 빼앗고 흉기로 상처를 ...

저녁]2001핸드볼 큰잔치

2001 핸드볼 큰잔치가 오늘 구미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 주최로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팀과 대학팀 각각 8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리그전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에 대구시청 핸드볼팀을 비롯해 전국의 16개 핸드볼 팀이 기량을 겨루는데, 오는 23일 결승...

저녁]이만섭의장 "국회법 개정추진"

이만섭 국회의장이 국회의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 국회법 개정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 신년 모임을 위해 대구를 찾은 이만섭 의장은 민주당 대구시지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의원의 소속 상임위를 바꿀 때 원내총무가 요청하더라도 본인의 동의서를 받도록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

저녁]엽총강도 3번째 전단 배포

은행엽총 강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범인 특징과 유류품 등을 담은 3번째 수배전단 30만 부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단지에는 범인의 언어습관과 범행에 이용한 실탄, 승용차, 조끼, 복면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건발생 은행은 물론 성서지역 은행의 CCTV를 계속 분석하...

고도제한 완화 조치에 대구 실익 없을 듯

국방부가 군용항공기지 주변 지역에 대해 비행안전고도 제한조치를 완화하기로 했지만 예상과 달리 대구의 케이투(k2)기지 주변에는 수혜 지역이 없어 주민들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완화 대상지역을 고지대 산악지역으로 한정해 대구의 경우 동구 해안동 일부가 대상지역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 곳은 현재 ...

R]월드컵경기장 복합문화타운 추진

◀ＡＮＣ▶ 대구시의 월드컵경기장 시설의 사후 활용방안이 확정됐습니다. 대구시는 경기장 주변을 스포츠와 레저, 위락과 쇼핑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확정된 월드컵 경기장 시설 활용방안은 이 일대를 상업과 위락 기능을 갖춘 종합 레...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단

영남대가 올해도 베트남과 필리핀 등지에 학생 자원봉사단을 파견해서 민간외교를 펼칠 계획입니다. 영남대는 오는 8일 1차로 22명의 자원봉사단을 베트남에 보내 현지민들을 상대로 태권도와 컴퓨터, 한국어, 국악, 탈춤, 사물놀이 등을 가르치고, 도로공사와 건물도색 등의 노력봉사도 펼칠 계획입니다. 20일에는 2차로 2...

의약계 정치활동 시작

약사와 의사들이 본격 정치활동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경북약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어 "1약사 1정당 갖기 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완전의약분업 정착과 의약품 수퍼마켓 판매불가 등 약사 입장을 정책에 반영하는 후보에게 지지를 모아주기로 했습니다. 경북약사회는 특정 집단의 힘에 의해 의료정책이 왜곡되는 것...

경산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경산대가 오늘 2002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경산대는 오늘 오전 정시 합격자 천 501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대학 게시판과 ARS,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합격자 명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산대 정시 합격자 가운데는 남자가 52%로 여자보다 조금 많고, 재수생이 전체 12%를 차지한 가운데 한의예과의 경...